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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많이 출몰하는 하루살이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자영업자, 자취생, 방충망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방법이니 천천히 확인해 보고 원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살이란?

 하루살이는 곤충류에 속하고 날파리라고 불리며 생산자를 먹는 1차 소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식자들의 먹이 역할을 하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루살이 수명

 하루살이는 하루만 산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대 일주일까지 살 수 있습니다. 육상시기를 지나 성충시기까지 일주일정도이니 생각보다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살이 퇴치하는 방법

 최근에 큰 하루살이가 서울 한강, 야구장, 편의점 등에 출몰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어떤 기자가 조명 아래에 서있으면 얼마나 많은 하루살이가 몸에 붙을지 테스트해 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빛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하루살이들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루살이들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퇴치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충막 꼼꼼하게 확인하기

 방충막을 확인해서 뚫려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방충막에 구멍이 없는데도 하루살이가 들어온다면 방충망과 방충망이 겹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일명 모헤어라고 불리는 곳인데 방충망 사이를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온전하게 막아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 틈으로 초파리, 모기, 하루살이 등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도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람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벌레들에게는 보이는 틈이 있는 것입니다.

 모헤어를 교체하는 업체를 불러서 교체하시면 됩니다. 방충망 전체를 교체하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은 모헤어만 교체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루살이가 들어온다면 그때 다시 교체해도 됩니다.

2) 치약과 소주를 섞어 퇴치제 만들기

 먼저 분무기와 소주를 준비해 줍니다. 치약은 집에 있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① 그릇에 치약을 500원 동전 3개에서 5개 정도 합친 크기로 올려줍니다.

② 치약과 뜨거운 물을 섞은 후 소주를 종이컵 반컵정도 넣어줍니다.

③ 분무기에 넣어주고 뿌려주면 됩니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살이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 페트병에 넣으면 뿌릴 수가 없으니 분무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빛이 있어 실내로 들어올 것 같은 곳에 살짝 뿌려주시면 됩니다. 하루살이가 싫어하는 것들을 넣었으니 근처에 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취생에게도 유용한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봉투나 하수구에 뿌려주면 초파리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방충망에 있는 빗물 구멍 막아주기

 다이소에도 팔고 있는 빗물 구멍 스티커를 사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빗물 구멍이 창문마다 2개에서 3개 정도 있고 생각보다 벌레가 많이 들어올 공간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기 전에 미리 준비하셔서 벌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여름을 무사히 보내려면 알아두어야 할 장마철 기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아래에 적어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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