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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은 소리 없는 장기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심해진 후에야 발견이 돼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췌장염, 췌장암의 증상과 먹으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췌장염

급성 췌장염 증상

 췌장염에 걸리면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배의 왼쪽과 명치 부분의 통증입니다. 췌장의 위치는 앞쪽인 배보다 뒤쪽인 등에 가까워서 주된 증상으로 등 쪽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등에 통증이 나타나면 근육이나 날개뼈 쪽의 통증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데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옆구리와 가슴 쪽으로 퍼지는 방사통이 있을 수 있고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는 점차 심해지게 됩니다.

 췌장이 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를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만성 췌장염에 걸리면 울렁거려서 음식물을 먹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만성 췌장염 진단은 어떻게 할까?

 모든 병을 진단할 때는 피검사를 먼저 진행합니다. 췌장염과 관련된 수치는 리파아제, 아밀라아제로 이 수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혈액 중의 amylase(아밀라아제)의 정상적인 수치는 23에서 85 사이이고 lipase(리파아제)의 정상적인 수치는 160 이하입니다. 정상수치보다 3배 이상으로 증가된 혈액 수치와 복부의 통증이 있다면 급성췌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이라고 생각되면 배 쪽의 CT를 찍어서 염증이 진행되는 정도를 확인하고 괴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복부 초음파나 MRI를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혈액 검사상의 수치가 낮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에 존재하는 세포들이 많이 사라져 있는 상태로 병의 진행도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복부를 촬영했을 때 석회화를 확인할 수 있고 종양, 염증 등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췌장염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

  •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금주하는 것입니다. 췌장염이 재발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음주이기 때문입니다.
  • 급성췌장염이 나타나면 며칠 동안 금식을 합니다.
  • 통증을 완화해 주는 진통제 사용하기
  • 소화액이 분비되지 않도록 하는 약 사용하기
  • 췌장염이 심하면 코에 관을 넣어서 영양분을 넣어주기

췌장염에 좋은 음식

  1. 요구르트 ▶지방이 적게 들어있는 요구르트는 몸에 좋은 유익균이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췌장암이 발생될 확률을 줄여주게 됩니다.
  2. 시금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췌장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해 주고 몸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마늘 ▶한국인의 식단에 자주 올라오는 마늘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췌장염, 췌장암에도 효과가 있고 다른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도 합니다.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하는데 좋고 췌장이 평소보다 잘 기능하도록 도와주어 인슐린 분비와 포도당을 사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4. 율무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키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당뇨병이 발생될 확률을 줄여주고 암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5. 양배추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췌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좋은 음식입니다.
  6. 고구마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췌장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췌장염에 나쁜 음식

  1. 알코올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에는 알코올이 큰 독이 됩니다. 염증과 궤양이 악화될 수 있고 성인병의 만드는 혈액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 발작 증상이 나타나고 얼굴이 누렇게 뜨기도 합니다. 재발이 되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름이 들어간 음식 ▶패스트푸드, 튀김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은 취젱을 더 힘들게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혈관에 누적되어 췌장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에도 노출되게 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빵, 떡 ▶빵이나 떡은 탄수화물을 여러 차례 가공시킨 것으로 밥보다 더 인슐린의 분비가 많을 수 있습니다.
  4. 단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트리글리 세 라이드 수치를 높이게 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신장과도 관련이 많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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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양치질로 충치를 없앨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직접 닦아보기도 하고 치과에 갔을 때 문의해보기도 했습니다. 치과의사 선생님이 알려준 양치질 방법, 충치가 진행되는 걸 멈추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치질로 충치 치료가 될까요?

 

먼저 충치의 진행 단계는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통증이 느껴지지는 않으나 치료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맞닿는 부위, 어금니쪽에 검은색 점이 보일 수 있는데 자세하게 봐야 보이는 정도입니다. 통증이나 시리다는 느낌이 없어서 발견이 늦어질 수 있으니 3개월, 6개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는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등에 치아가 반응하는 단계입니다. 상아질이 썩어가면서 치아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과 시린 느낌이 가끔 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때는 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이가 시리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치과를 방문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단계입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시린 느낌이 들고 뜨거운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4단계는 신경치료가 가능하면 시도해볼 수 있고 가능하지 않다면 치아를 뽑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치아의 색이 흰색보다 까만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양치방법을 올바르게 한다면 충치가 진행되지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칫솔 크기
  • 양치질 횟수, 분
  • 양치 후

칫솔 크기는?

 칫솔 크기는 치아의 크기와 비슷할 수록 좋습니다. 크기가 크면 사이가 잘 닦이지 않아 효과가 줄어듭니다. 모가 부드럽고 작은 칫솔을 가지고 여러 번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인 양치질 방법입니다.

※ 칫솔 이외에도 치실, 치간 칫솔을 가지고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사이에 있는 치석을 제거해주고 고기, 질긴 음식 등을 치아 사이에서 빼내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치 방법은?

  1. 잇몸에서부터 칫솔을 쓸고 내려와줍니다.
  2.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잇몸과 이 사이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3. 칫솔을 45도 각도정도로 움직이고 어금니, 앞니, 아랫니, 사랑니까지 닦습니다.

※ 치아는 2개에서 3개 정도 15회씩 닦아줍니다. 3분 정도 양치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치아를 모두 닦은 후에는 잇몸을 마사지해 준다는 느낌으로 15초에서 30초 정도 눌러주면 좋습니다.

 

양치 후 관리방법은?

 

 양치가 끝났으면 마무리로 가글을 해주면 됩니다. 하루에 1번 또는 2번이 적당하고 입이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물로 입을 헹궈주면 됩니다. 식사 후 30분 안에 양치를 해주고 자기 전에 양치를 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후에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치간 칫솔과 치실 추천

 칫솔 이외의 용품을 처음 사용한다면 치간 칫솔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사이로 넣어주기만 하면 돼서 사용방법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패인 구멍이 있거나 잇몸이 내려앉는다는 느낌이 들면 사용은 필수입니다.

 방법이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치실을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치간 칫솔보다 얇아서 치아 사이를 벌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물질을 빼내는데 효과가 좋아 식사 후 양치를 하기 전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치아를 가장 힘들게 하는 음식은?

 치아를 가장 썩게 하는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한 사람이 많을 겁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사탕입니다. 설탕으로 만든 사탕은 입안 이리저리 굴리며 먹게 되는데 모든 치아에 영향이 갑니다. 그래서 가장 썩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다른 음식이 치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도 자주 먹는 젤리입니다. 치아 표면에 끈적이면서 달라붙고 먹는데 여러 번 씹어야 되다 보니 충치가 생기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

  • 젤리
  • 사탕
  • 초콜릿
  • 딱딱한 오징어
  • 질긴 떡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양치하는 방법, 치아에 가장 안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치과가 가까워지도록 노력해 봅시다.

 

점심식사 직후 식곤증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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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은 후에 잠이 와서 정신을 못 차린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식곤증은 왜 생기는 것이고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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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은 후에 잠이 와서 정신을 못 차린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식곤증은 왜 생기는 것이고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곤증

 

<식곤증 뜻과 원인>

 식사를 한 후에 무기력한 느낌과 함께 나른해지고 졸린 느낌이 드는 것을 뜻합니다. 의학적인 개념으로 보면 음식이 위로 내려가면서 소화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많은 양의 혈액이 위로 이동하게 되어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식곤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식곤증은 보통 점심식사를 한 직후인 1시에서 3시 사이에 나타나고 졸린 느낌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그렇다면 식곤증을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1) 산책하기

 밥을 먹으면 너무 졸려서 일이나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사람들은 산책을 10분에서 15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치를 먼저 해주고 앞에 있는 공원이나 공터에서 스트레칭과 걷기를 하면 졸음을 조금 물리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무리하게 걸으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서 더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2) 졸음껌 같은 간식 이용하기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을 이 기기 위해 졸음껌을 많이 먹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식곤증을 이겨볼 수 있겠습니다. 껌 또는 사탕으로 목을 시원 칼칼하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껌이나 사탕을 먹을 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냄새나 소리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3) 낮잠을 취하기

 식곤증을 이기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완화시켜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낮잠이 주는 효과가 많으니 15분에서 30분 정도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30분 이상의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정한 시간으로 낮잠을 자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30분만 자려다가 3시간을 잘 수도 있습니다.

 

4) 식사를 천천히 하기

 음식물이 잘게 쪼개지지 않고 큰 상태로 위에 가게 되면 소화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비되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은 혈액을 사용하게 되고 식곤증이 발생할 확률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니 식사를 할 때는 속도를 천천히 먹고 음식물을 여러 번 씹어 잘게 만들어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외인 점은 식사시간이 짧은 경우 최대한 맞춰서 먹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5) 적당량을 섭취하기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을 때 나른한 감각이 커지고 피로하게 됩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다량 먹게 되면 세로토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나른함과 함께 식곤증이 오게 됩니다.

 

중요한 시험이 있을 때는 과식을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식전에 샐러드나 계란 먹기

 배고프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급하게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식사하기 전에 샐러드나 계란을 먹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가 어느 정도 채워진 후에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섭취하면 과식을 피할 수 있고 식곤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선택해서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맛있는 식사하시고 식곤증 없는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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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이석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어지러움을 1분 이내로 느꼈다가 다시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른 말로는 양성 발작성 체위 현훈이라고 합니다. 뇌에 다른 문제도 없는데도 어지러움이 나타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석증이 나타나는 이유(원인)는 반고리관에 있는 이석이 움직이면서 나타납니다. 이석은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며 한 곳에 위치해야 하는데 위치가 변하게 되면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주변이 도는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석의 위치가 변하게 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약의 부작용, 감염, 외부의 충격 등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40대나 50대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반고리관 → 관 모양으로 생겼고 자세에 따라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은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물체가 살짝 움직인다고 느낄 수도 있고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심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증상이 유지되는 시간은 1분 이내이지만 그 시간 동안에 속이 울렁거리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잠에서 깨서 일어나려고 할 때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고개를 회전시키거나 몸을 돌아누울 때도 발생 가능합니다.

 이석증인데 운전을 해도 되는지 운동을 해도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재발하기 쉬운 이석증은 먼저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가까운 거리의 운전은 가능합니다. 먼 거리는 다 낫기 전까지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을 제외하고는 일상적인 걷기 운동, 배드민턴 등은 가능합니다.

 

 이석증의 재발을 막으려면 일정하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것은 피하고 교통사고, 권투 등 머리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석증인지 아닌지 진단하는 방법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는지 새롭게 중이염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균형을 잡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석증 진단방법딕스-홀파이크라는 검사를 통해서 알아보곤 합니다. 평소 어지러움을 느꼈던 자세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고 이석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눈으로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추가로 검사해 보는 검사는 MRI, 평형 검사, 청력검사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몇 주 이내에 저절로 증상이 사라집니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으니 어지러움이 자주 느껴진다고 하면 병원을 바로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석증을 자가로 치료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석증에 좋은 음식

 

1) 콩밥, 잡곡밥

 이석증에 좋은 음식 중 하나는 콩입니다. 콩도 좋고 잡곡밥도 이석증에 좋다고 하니 백미 대신에 먹으면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포함되어 있어 어지러움이나 두통에 효과가 많다고 합니다. 물에 데쳐서 먹는 것도 좋고 김밥재료로 넣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홍삼

 기운이 없을 때 홍삼을 먹어보라고 권유하곤 하는데 홍삼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도 높여주고 이석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매실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성분이 많은 마늘은 이석증에 도움이 되고 피로가 쌓였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적당량의 수분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으려면 탈수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물은 하루에 적당량을 꼭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자신의 몸무게에 0.5를 곱해서 마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석증 피해야 하는 음식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카페인 종류, 종류를 끊어야 합니다. 카페인은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귀 속에 있는 관들의 정상적인 흐름을 막을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끊어내는 것이 어렵다면 양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석증이 생기는 이유와 증상, 좋음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이석증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니 식습관을 통해서 미리 조절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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