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준대형 전기차 EV9 제원, 출시일, 정보, 가격, 공간 활용

 기아에서 출시 예정인 EV9은 준대형 전기차로 제원, 주행거리, 공간 활용성 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속 100km로 5초 안에 만들 수 있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500km 이상, E-GMP 기술로 공간 활용성이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V9 제원

 

 EV9 제원은 2WD(최대토크 350, 최대출력 150kW) 모델의 후륜 모터 기반과 4WD(최대토크 600, 최대출력 283kW) 모델의 전·후륜 모터 기반 두 가지로 나뉘어있습니다. 4WD 모델은 멈춰있다가 시속 100km로 올리는 데 5.3초가 걸립니다. 제로백이라고 부르는 이 상태는 부스트 옵션을 선택하여 추가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9 출시일 임박

 기아 전기차가 니로 ev부터 ev6까지 5종류가 출시되었고 준대형 SUV EV9이 4월에서 5월 사이 출시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사전에 예약했던 물량을 차례대로 내보내려면 적당한 시기가 4~5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부터 시작해서 수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에서 출시하는 대형 전기차가 처음이라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출시된 EV6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고 상품성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EV9에 대해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EV9 정보

 

 휘발유로 주유하던 차들과는 다르게 연료를 전기로 사용합니다.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500km이며 이 거리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하는 거리와 비슷합니다. 이 전에 출시된 전기차가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최대 400km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EV9의 주행거리는 매력적입니다. 출퇴근 시 이용할 때에는 오랜 기간 충전 없이 충전된 것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V9의 배터리는 대용량 99.8kWh이며 충전 시간은 충전 시작 후 25분이 지나면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가 채워집니다. 자율주행차 중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 3단계에 속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V9 가격

 

 EV9 가격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EV6 GT, EV6보다 높은 가격으로 예상이 됩니다. EV6 GT 가격은 7천 2백만 원, EV6는 4천 9백만 원에서 6천 2백만 원 사이입니다. 옵션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중후반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기아 부사장이 EV9 가격에 대해 언급했을 때 7천 300만 원에서 9천 200만 원 사이로 생각한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현재 보조금 지원액수 기준이 8천 5백만 원까지는 50%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기준가 아래로 출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출시가 된 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V9 공간 활용

 EV9을 포함하여 기아, 현대에서 출시하는 전기차는 E-GMP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E-GMP는 현대차그룹에서 사용하는 전기차 전용의 플랫폼이며 충격흡수장치, 동력장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진, 연료탱크를 포함하여 만들어졌던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서 공간 활용이 좋아졌습니다. 연료탱크와 변속기가 들어있던 공간을 편평하게 만들어서 공간적 제약을 해결하였습니다.

 

 2023년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 EV9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자동차로 다양한 측면에 관해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 보조금을 이용해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득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링크도 아래에 두었으니 확인하고 성공적인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2023.04.01 - [도움되는 자료] - 2023 전기차 보조금(국고, 지차체별), 충전기, 충전요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