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폭염경보, 폭염특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령 기준에 대해서도 적어보겠습니다. 장마철이 되기 전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게 되고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경보, 주의보로 나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여름의 시작인 6월부터 여름이 끝나갈 9월까지의 기간 중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2일간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폭염경보 기준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상태로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장마기간인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 관리하는 방법
장마가 시작되면서 실내·외 습도가 높아지고 빨래하는 것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습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 겨울의 적정 실내온도, 잠잘 때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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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 주의해야 할 사항
- 여름철 아동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 화상, 열사병, 열경력 등에 대한 증상, 대처 및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가족 간에 공유합니다.
- 뉴스나 날씨예보를 확인하고 야외활동에 주의합니다.
- 폭염예보에 대비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해 둡니다. 야외활동을 하기 전에는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고 얼굴과 두피를 보호해 주는 모자를 씁니다.
- 물이 안 나오는 상황(단수)에 대비해서 집에 생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정전이 오는 상황에 사용할 양초, 손전등, 휴대용 선풍기 등을 준비해 둡니다.
- 술이나 카페인보다는 이온음료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음식을 상온에 두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023 장마철 기간(제주도부터 시작), 주의사항, 침수 시 대피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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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해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장마철 기간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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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
1) 학교
날씨가 더워져 음식이 상할 수 있습니다. 급식실에서는 음식 조리에 신경을 써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일정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줍니다. 폭염특보가 발생했을 때에는 단축수업을 고려하고 야외에서 체육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2) 가정
마실 물을 가지고 다니고 모자와 양산 등을 꼭 챙겨서 다니는 게 좋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차 안에 아이나 반려동물, 어르신이 타고 있을 때에는 창문을 조금 열어두거나 에어컨을 켠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3) 직장
가벼운 복장으로 시원한 상태를 유지해 주고 짧게라도 휴식시간을 취해줍니다. 밖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나무 밑이나 그늘에서 휴식을 주기적으로 취해주고 가장 더울 때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시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축사
가축이 죽었을 때에는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환기를 잘하고 좁은 공간에 많은 동물을 넣지 않도록 합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가능하도록 관련 사항들을 확인하기>
여름철 질병
1) 땀띠
증상 → 피부에 붉은색의 원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긁으면 자극이 심해지고 습진이 될 수 있어 주의하도록 합니다.
대처방법 → 땀을 닦아주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도록 합니다. 간지러움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처방된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2) 열사병
증상 →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을 때 몸에 열이 갇혀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어지러움, 식은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방법 → 그늘이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물을 몸에 뿌려줍니다. 심한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고 안내를 받습니다.
3) 열경련
증상 → 땀을 다량으로 흘리게 되면 수분과 함께 염분이 빠져나가고 근육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합니다.
대처방법 → 햇빛을 피해서 그늘에서 쉬도록 하고 이온음료나 소금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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