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 치료방법 예방접종 진료과

머니풍선 2023.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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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에 따라 반응하는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60대 성인에게 발생하니 피부나 신경 쪽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전염력, 치료방법, 예방접종, 진료과 등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미리 예방접종을 맞거나 대상포진이 생겼다면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기증상

 초기에 여러개의 물집이 한 부위에 나타나면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몸에서 물집이 주로 생기는 위치는 엉덩이, 몸통 부위이고 신경이 지나다니는 다리, 팔, 얼굴쪽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몸의 일부분에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통증의 양상은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으로 나타나고 지속되는 기간은 초반 3일 정도입니다. 초기에 3일 정도 통증이 나타난 후에 피부에 빨간색 발진이 생기고 머리가 아프거나 열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포가 나타나는 기간은 대략 2주에서 3주 사이이고 수포가 사라지면 그 자리에 딱지(가피)가 생겼다가 점차적으로 호전됩니다.
 수포가 가피가 되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은 그 부위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걸 신경통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는 다르지만 일부 사람에게서 심하게 나타나 진통제에도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염성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물집(수포)가 터지면 그걸로 인해서 전염이 가능합니다. 만진 부위로 대부분 감염이 되고 간혹 공기감염으로도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가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서 다시 활성하되기 때문입니다. 수두에 걸린 적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병이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아이들이 맞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맞는 접종이고 수두가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효과입니다. 그렇다면 예방접종의 효과는 누구에게나 100% 나타나는 건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발생을 50% 예방할 수 있고 신경통의 발생을 60%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60대에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효과는 대략 60%, 70대에 하면 40%, 80대에 하면 20%로 감소하니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새는 50대도 많이 앓곤 하는데 걸린 후 신경통이 나타나는 것은 비율적으로 적으니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3년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방법

 항바이러스제가 치료에 첫 번째로 사용됩니다. 수포가 발생했을 초기가 가장 중요한 치료시기인데 이때 3일에서 5일 이내에 약을 7일 정도 복용하거나 주사로 맞으면 됩니다.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은 없지만 대상포진으로 나타나는 신경통을 예방할 수는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에는 마약성 진통제 또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진료과는 피부과, 감염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중에서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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