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차 사설구급차 비용 본인 부담없이 무료로 병원까지 이용방법

 집에서나 밖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돈을 들이지 않고 구급차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구급차 비용이 얼마가 들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19를 타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얼마가 드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을 때 얼마가 드는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때인지 등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구급차가 있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119 구급차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VS 119 구급차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맨 아래에서 비교해 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무료 이용방법

 여러 가지 이유로 위급할 때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수술 후 다리에 마비가 왔을 수도 있고 교통사고를 당해서 출혈이 많이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구급차가 있고 사설 구급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19에 전화를 해서 위급한 상황을 알리면 출동하는 구급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급하지는 않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는 민간 구급차를 불러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정지가 왔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만 응급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큰 부상을 입어서 출혈이 많은 경우,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도 응급상황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주관적인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119로 연락해서 소통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설 구급차 이용

 국가 구급차와는 다르게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설 구급차는 비용을 지불해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0km를 탔을 때는 기본요금인 3만 원이 들고 10km가 넘어가면 km당 천 원씩 추가로 돈이 듭니다.

 

 특수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 특수 사설 구급차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사설 구급차보다 기본요금이 4만 원 비쌉니다. km당 1,300원이 추가된다는 점도 다릅니다.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20~25%의 요금이 추가로 들게 되니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가는 경우,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하는데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을 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119 구급차와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옆면에 빨간색이나 초록색 줄로 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사설 구급차는 의식이나 생명에 문제가 없는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용하는 의료기기가 많을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의식을 잃었거나 출혈이 많은 경우 등 시간이 늦어지면 문제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는 119에 전화해서 구급대원들의 처치를 받으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