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목베개 사용법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 치료 예방법

 하루에 7~8시간씩 휴대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일자목과 거북목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보는 자세도 좋지 않지만 뒤따라오는 통증과 불편감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일자목의 원인을 알아보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일자목베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목 원인

 성인 머리의 무게는 4Kg에서 5Kg 정도 됩니다. 이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목은 항상 힘이 들기 마련입니다.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누워있을 때에도 목에 힘을 준다면 엄청난 영향이 갈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휴대폰은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점점 자세가 구부정하게 바뀌고 목에 더 큰 무리가 가게 됩니다. 좋은 자세에서는 머리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지만 목이 앞으로 굽어진다면 목이 지탱해야 하는 무게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잘 때만이라도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펼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자 목베개 사용방법

 일자목이 되면 발생하는 결과들이 많습니다. 목이랑 어깨에 통증이 있고 목에 담이 잘 걸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평상시 자신의 자세를 살펴보고 변화를 줘야 합니다. 깨어있을 때에는 휴대폰을 눈과 비슷한 위치에 올려서 보거나 스트레칭해 주기 등이 있습니다. 잘 때는 일자목베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목에 담이 잘 걸리고 어깨가 항상 굳어있고 뭉쳐서 병원을 방문했는데 일자목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도수치료를 권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중 발견한 게 일자목베개입니다.

 일자목베개를 처음 사용할 때는 불편감이 있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던 푹신한 베개에서 목을 받쳐주는 일자 베개로 바꿔서 사용하면 한 일주일은 적응을 못합니다. 하지만 적응이 되면 몸도 개운해지고 통증도 사라져서 더 편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일자목베개를 놓고 그 위에 머리가 아닌 목을 받쳐서 누워주면 됩니다. 머리로 누우면 목에 더 큰 힘을 줘서 무리가 가는데 목을 받쳐주면 몸이 편안하게 유지가 됩니다.

 

 메모리폼 베개도 사용해 봤는데 예상보다 불편해서 오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일자목베개도 불편하긴 하지만 일어나면 개운한 느낌이 바로 들고 몸도 쭉 펴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사용 중입니다. 어깨가 뭉치고 목이 불편하면 승모근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승모근이 있는 사람도 사용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이란 모두가 알다시피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와 성별에는 크게 관련이 없고 직업이나 평소 자세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목의 근육이 없어도 잘 발생합니다.

 

 치료방법은 일하는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목을 뒤로 신전시켜 주고 어깨를 돌려주는 운동을 5-10분 정도만 해도 좋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눈의 높이에 맞춰 조절하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를 몸과 멀어지지 않게 가깝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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