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통증, 저림, 실핏줄) 치료방법 예방법 수술후관리

머니풍선 2023. 6.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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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실핏줄이 생기고 잠을 잘 때 통증과 저림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쉬운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내용을 잘 읽어보고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초기증상, 진단방법,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란?

 심장에서 시작되어 정맥과 동맥을 거쳐서 다시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오게 되는데 정맥 일부분이 정상보다 늘어나서 튀어나와 보이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생기게 되는 이유는 정맥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서 혈액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 가족력, 흡연 등의 이유로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자의 경우 흔하게 나타나고 임신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잠을 자다가 종아리 쪽이 아파서 깨는 경우도 있고 피부에 실핏줄이 선명하게 보이게 됩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많이 서서 있거나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의 경우 통증이나 부종, 피로감, 열감, 저림 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정맥류가 심각해지면 피부색이 어둡게 변하고 궤양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진단방법

 본인이 하지정맥류인지 아는 방법은 병원에 가서 도플러 초음파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입니다. 혈관 내 혈액의 움직임을 알 수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막이 손상된 경우 피가 거꾸로 흘러갈 수 있고 이때의 속도와 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초기에 심하지 않을 때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됩니다.

1) 다리베개 사용하기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베개를 이용하여 다리를 올려주면 부종도 완화되고 통증도 덜해지게 됩니다.

 

2) 압박스타킹 착용하기

 오랜 시간 서있거나 앉아있을 것이 예상된다면 압박스타킹을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아리용, 무릎용, 허벅지용 등이 있으니 필요한 것으로 사용하시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두 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사용하면 효과가 있으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3) 뭉친 다리 주물러주기

 다리가 피곤하면 알이 배기고 뭉치게 됩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집에 와서 페트병이나 맥주병으로 문질러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직접 경험해 본 바로는 하루를 마치고 저녁에 조금씩 풀어줬는데 다리가 많이 뭉치지 않고 통증도 덜했습니다.

 

4) 하지정맥류 수술

 하지정맥류는 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수술로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손상된 혈관을 찾고 그 부분을 수술해 주는 것입니다.

 수술 후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 이내로 걸리게 되고 수술 후에는 붕대를 감고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에 식사도 가능하고 움직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몇 달 동안 지켜야 할 것은 스타킹을 착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샤워는 4일 정도 지난 후에 하면 되고 격한 운동이나 다리를 꼬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앉아있을 때 자주 하는 양반다리는 좋지 않으니 다리를 쭉 펴고 있는 자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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