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마시면 안되는 차 구분하기

머니풍선 2023. 5.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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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특히 수분 소실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먹어줘야 합니다. 평소에도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물 마시는 것을 힘들어하곤 합니다. 일반 맹물은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에는 무엇이 있는지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에는 무엇이 있는지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해당되는 차 종류는 현미차, 보리차, 둥글레차, 돼지감자차 등이 있습니다.

 

 1) 보리차, 현미차

 곡물로 만든 보리차나 현미차는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중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먹는 쌀과 비슷하고 곡류에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전해질의 균형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저혈압, 부종 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현미차는 쌀눈에 사람에 좋은 영양분이 있어 자주 마실 경우 항암에 효과가 있고 탈수현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보리차는 현대인들이 많이 마시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보리차로 마실 경우 보리를 볶아서 사용하는데 볶는 기술, 볶는 시간에 따라서 우려마실 때 큰 차이가 납니다. 보리차는 소화가 안될 때 마시면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피로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효과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고 피부에도 좋으며 혈당과 혈압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일본, 한국, 중국에 퍼져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둥글레차는 물 대신 마셔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안된다고 하기도 합니다. 물 대신 마시려면 다른 차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돼지감자차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종류인 돼지감자차는 구수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주는 이 차는 식후 혈당을 낮춰주기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1) 녹차

 보성에서 유명한 녹차는 따뜻한 물에 자주 우려 마시는 티백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 대신 마셔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다는 특징이 있어 물 대신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뇨 작용이 활발해 먹은 물의 양보다 수분 손실이 클 수 있어 하루에 권장하는 양은 1잔에서 2잔 정도입니다.

 

2) 홍차

 홍차도 녹차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물 대신 마시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장점은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2잔 이내로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도 하루에 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하게 마시면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고혈압이나 부종에도 좋지만 많이 먹을 시 오히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가 나타나면 몸에 있는 칼슘 수치가 떨어지게 되고 심장과 근육에 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안 되는 차에 대해서 구분해 놓았습니다. 평소에 자주 마시는 차들이 많이 있으니 잘 구분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카페인 성분이 있는 차, 이뇨작용이 활발한 차는 주로 물 대신 마셔서는 안 됩니다. 이 점을 잘 기억해서 건강하게 물을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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